[SOH] 26일 새벽 6시경, 중국 광시(廣西)성 이저우(宜州)시의 한 화학공장에서 큰 폭발이 일어나 16명이 사망하고 60명이 부상을 입었으며 6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사가 보도했습니다.
폭발은 메틸알코올 등 화학 원료가 저장된 창고에서 발생했으며 당시 30여 명의 노동자들이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다고 합니다.
공장내 목격자들은 거대한 폭발음와 함께 큰 불길이 치솟아 전 공장이 불바다가 됐으며, 현지 주민들은 마치 지진이 발생한 줄 알았다고 전했습니다.
오후 12시 55분까지 계속된 폭발로 불길이 1만여 평방미터까지 확산돼 소화작업에 큰 곤란을 겪었으며, 폭발로 인한 화학가스로 인근 주민 1만여 명이 10km밖까지 대피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번 폭발이 일어난 곳은 ‘광웨이(廣維) 화공주식유한회사’ 소유의 한 화학공장으로 아세틸렌, 에틸렌, 메틸알코올 등 화학제품을 생산해 왔으며 6천여 명의 상기거주 및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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