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누차 도마에 올랐던 중국 탄광업계의 안전 불감증이 또 다시 불행을 낳았습니다. 주말 이틀 동안 연속 발생한 탄광사고로 무려 56명이 사망했습니다.
20일, 중국 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 허강(鶴崗)시 푸화(富華)탄광에서 화재가 발생해 광부 19명이 숨지고 12명이 매몰된데 이어, 이튿날인 21일에는 허난(河南)성 덩펑(登封)시의 신펑(新豊) 탄광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해 광부 108명 중 37명이 숨졌습니다.
이에 앞서 9월 초에도 중국에서는 4일 내 연속 발생한 3차례 탄광 사고로 최소 42명이 숨졌습니다. 탄광사고 세계1위 중국은 지난 해에만 탄광사고로 광부 3,800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교통사고처럼 자주 들려오는 탄광사고 소식은 중공 당국의 안전생산 감독체계의 뿌리 깊은 부패를 갈수록 통감하게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정치적인 개혁이 없이는 중국의 식품안전과 생산안전 문제가 근절되지 못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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