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독분유와 유럽에서 발견된 중국산 독소파 파동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기준치를 훨씬 웃도는 과다한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는 중국산 가구가 또다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광저우시 당국은 광둥성에서 생산된 가구의 약 40%가 품질 테스트에서 불합격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불합격의 원인은 가구에서 기준치를 훨씬 초과하는 양의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됐기 때문입니다. 포름알데히드는 새집증후군과 아토피의 원인물질로 알려진 유기화합물입니다.
량자치 광저우시 질검국장은 가장 심한 경우에는 중국 기준치의 3.7배에 이르는 리터당 7mg이 검출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또 광저우시의 296개 가구업체 중 절반 이상인 191개 업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질검국은 지난 3월 초부터 가구제품을 검사해왔는데, 임의 검사 결과 검사한 가구제품의 63.6%만이 테스트를 통과했고, 부적합 판정을 받은 16%의 제품에서는 포름알데히드가 한계치를 초과해 방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일부 제조업체들은 단가를 줄이기 위해 가격은 싸지만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이 더 높은 ‘E2(1.5㎎이상)’의 자제를 사용해 가구를 제작했습니다. 다른 일부 회사들은 검사장비와 인력부족으로 원자재와 제품에 대한 테스트도 받지 못했습니다.
광저우 지역 가구 업체 중 절반 이상은 수공업으로 제작하거나 가구 재활용 업체 등 영세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SOH 희만지성 국제방송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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