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윈난(雲南)성에서 같은 약물주사를 맞은 환자 6명이 중태에 빠지고 그중 3명이 사망함에 따라 중국 위생부는 8일 제품에 대해 긴급 회수조치를 내렸습니다.
지난 5일, 윈난성 훙허(紅河)주 제4인민병원에서 치료 중이던 환자 6명이 헤이룽장성 완다산(完達山)제약회사에서 생산한 가시오가피 주사액 링거를 맞고 갑자기 혼수상태에 들어가면서 3명이 사망했습니다.
그 후 훙허주의 다른 두 개 현에서도 잇따라 환자가 발생했으며 모두 완다산제약회사의 가시오가피 주사액을 맞은 것으로 드러나면서 사태가 커지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를 일으킨 가시오가피 주사액은 각각 지난해 12월 15일과 27일에 생산된 제품으로 밝혀져 추가 피해 사례가 보고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가시오가피는 헤이룽장성의 한약 특산품으로 간과 신장 기능 장애로 생기는 뇌동맥경화, 뇌혈전이나 심혈전, 갱년기 증세 등에 쓰입니다.
완다산제약회사는 멜라민 헤이룽장 현지 중견 기업일 뿐만 아니라 국가 의약품 개발, 연구, 생산기지이기도 합니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 2005년에도 서부 칭하이(靑海)성에서 감기에 걸린 환자가 가시오가피주사액을 맞고 사망한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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