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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국 식품 불신하는 中민중들..“체제 개혁 없인 개선 어려워”

관리자  |  2008-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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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H] 멜라민이 포함된 ‘독 분유’ 사건 이후 관련 유제품에서 잇따라 멜라민이 검출되면서 중국 식품의 안전성에 대해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최근 중국 인터넷에서는 중국내 각종 식품에도 유독성 화학 물질을 첨가하고 있는 내막이 드러나면서 중국 민중들 역시 자국 식품에 대해 믿음을 잃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독성 쌀로 피해를 입은 광둥성의 룽(龍)모씨는, 중국에서 음식을 먹으려면 운이 좋아야 하며 공장에서 만든 음식을 가급적 먹지 않고 가장 기초적인 재료를 먹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그는 갈수록 많은 사람들이 깨어나고 있다면서 체제 개혁을 하지 않는 이상 식품 안전문제가 계속 폭발할것이라고 말합니다.


(룽 모씨-음성) “전반 사회에 이미 도덕의 최저 한계선이 사라졌습니다. 돈만 벌면 그만이라면서 독성 식품을 먹고 죽든지 살든지 누구도 상관하지 않습니다. 또 돈을 벌어 외국으로 달아나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 땅에 대해서 절망하고 있지만 이러한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지나지 않습니다. 이들은 모두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많은 사람들은 각성하기 시작했으며 모두들 이 체제에 문제가 있다고 인식하며 개변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번 멜라민 분유파동의 진원지인 허베이성 스자좡(石家莊)시의 한 민중은 중국에서 독성이 없거나 안전한 식품은 사실상 찾기 어렵다도 말합니다. 그는 중국인들이 해마다 섭취하는 유독물질이 평균 약 250그램이라는 통계가 있다면서 소름 끼치는 일이 아닐 수 없다고 말합니다. 스좌장시의 주(朱)모씨 입니다.


(주 모씨-음성) “제 어머니는 미국에 있는 동생에게 전화를 하며 음식을 먹을 때 절대로 주의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그러자 동생은 웃으면서 ‘미국은 식품 안전에 매우 엄격해 만약 문제 있는 식품을 먹는다면 오히려 횡재한다’고 알려줬습니다. 미국은 생명에 대해 매우 중시하는 나라입니다. 식품안전 문제로 소송을 진행하면 피해자에 대한 보상은 엄청나게 큽니다. 중국은 이 방면에서 중시하지 않기에 저는 전혀 믿음이 가지 않습니다. 문제는 단지 우유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고 봅니다.  정부의 엄격한 통제와 민중들의 도덕이 향상되지 않는다면 각종 식품 안전 문제가 계속 터져 나올겁니다.”  


후난성의 모(莫) 모씨는 중국 노동자들의 임금이 매우 낮고 거의 80% 공장들이 노동법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에 매일 작업 시간이 길지만 월급은 매우 적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렇게 적은 월급으로 자녀들의 학비와 의료비용을 지불하고 나면 결국 가격이 싼 저질 식품을 고를 수밖에 없다고 하소연했습니다.


(모 모씨-음성) “99%식품이 안전하지 않습니다. 보기에는 매우 좋아보이지만 독이 들어있습니다. 그들은 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밀가루나 건면 등에 무엇을 섞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정부는 아예 관할하지 않습니다. 가난한 민중들은 돈이 없어 좋은 것을 구입하지 못하기에 독성 식품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저장성의 한 민중은 중국에는 저질 식품이 이루다 말할 수 없이 많다면서 대부분 돈벌이가 최우선이며 식품 안전성에 대해서 관심이 없다고 전합니다.


(음성) “돈벌이가 목적이기 때문에 양을 늘일 수만 있다면 어떤 첨가제든지 사용합니다. 상인들은 또 다른 사람들이 죽고 사는 것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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