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최남단에 위치한 하이난(海南)성에서 10월 중순부터 콜레라가 발생해 최소 300명이 감염되고 1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영 신화망은 31일, 하이난성 위생청의 발표를 인용해 30일까지 콜레라로 의심되는 사례가 최소 300건으로 집계됐으며 72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는 외에, 8세 어린이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이난성에서는 10월초부터 잇따른 폭우로 수재가 발생하면서 지난 18일부터 단저우(儋州)시, 린가오(臨高)현 등 지역에서 콜레라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상황이 가장 심각한 단저우시에서는 병원이 임시 천막 5개를 세우고 환자를 유치할 정도로 감염자가 많다고 합니다.
구토와 설사가 주 증상인 콜레라는 급성 세균성 장내감염증으로 위생시설 및 환경이 나쁜 곳에서 발생되며, 환자나 보균자의 대소변으로 오염된 음식물이나 식수를 통해 전염됩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이원욱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