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서남부 윈난(雲南)성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41만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하고 22명이 숨졌으며 45명이 실종됐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2일 오후 윈난성 추슝(楚雄)시와 쿤밍(昆明)시 등 13개 시와 현, 78개 향과 진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인명 피해 외에도 가옥 1천 여채 이상이 무너지거나 파손됐으며 농작물이 큰 피해를 입고, 전력, 교통, 통신, 교육, 위생 등 기초시설이 파괴됐다고 전했습니다.
그중 피해가 가장 심각한 추슝자치주에서만 36만 7천 명에 이르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16명이 사망했으며 45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신화사는 산간지역인 윈난성에 최근 연속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발생했다고 보도했을 뿐, 구체적인 원인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윈난성 기상청은 3일과 4일에도 윈난성 대부분 지역에 폭우가 내리면서 산사태가 추가로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어 구조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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