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당국의 강제철거에 반발하는 중국 민중들의 공산당 관련조직 탈퇴
소식입니다. 강제 주택철거를 당해 수년간 정부에 탄원했던 중국 장쑤성의 한 탄원인이
공산당의 사악함을 호소하며 중국공산당(중공) 탈퇴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타오타오(淘淘)라는 가명으로 중공에서 탈퇴한 이 탄원인은 15년 전 정부 당국이
강제로 자신의 집을 강탈했다며 어머니가 탄원에 나섰다가 감옥에 갇혀 고생하다
사망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 “집 재산이 전부 중공 장쑤성 성위원회에 몰수당했으며
어머니는 탄압을 당해 사망했습니다. 우리가 주택철거에 동의하지 않자 당국은 강제로
집을 철거시켰습니다. 나중에 위조 판결서를 갖고 왔는데 관리들이 서로 비호해 우리는
어쩔 수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탄원길에 나섰다가 장쑤성 위원회에게 납치됐으며
신방국(민원 접수국)에서 우리 지역 간수소로 보내 감금시켰습니다. 어머니는 감옥에서
박해를 받다 병에 걸렸지만 감옥측은 치료도 해주지 않고 강제로 매일 16시간이나
노동을 시켰습니다. 나중에 어머니가 신장병에 걸리자 감옥측은 어머니를 집으로
돌려보냈으나 결국 사망하셨습니다.”
이 탄원인 억울하게 사망한 어머니를 위해 관계 당국을 돌아다니면서 수년간 탄원했지만
그에게 돌아온 것은 구타와 감금, 그리고 계속되는 당국의 감시였습니다.
(음성) “저는 금년 올림픽 때도 감금당했으며 구타로 허리가
다쳤습니다. 저는 국가신방국 문앞에서 장쑤성 성위원회 사람들에게 구타당했지만
또다시 모함을 당할까 봐 그냥 맞기만 했습니다. 그들은 저를 때리고 또 지갑까지
뺏어갔습니다. 파출소에 신고했으나 경찰도 이 사건을 처리해주지 않았습니다. 경찰들은
오히려 저를 난징(南京)에 끌고 가 한 달이 넘도록 구치소에 가뒀습니다. 올림픽이
개최될 때에도 장쑤성 성위원회에서 저를 찾아와 구타하고 파출소에 3시간 동안 가뒀다가
내보낸 후 9월 23일까지 저를 감시했습니다.”
당국은 지금도 타오타오를 계속 연금하고 있습니다. 그와 가족들은 절대로 중국공산당에
굴복하거나 권리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겪은 경력으로
사람들이 공산당의 사악함을 간파하고 하루빨리 공산당의 통제에서 벗어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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