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죽을 각오하고 전단지 날렸다”

관리자  |  2008-12-11
인쇄하기-새창


▲ 베이징 번화가에서 전단지를 날리고 있는 천밍광 씨(대기원)


[SOH] ‘세계인권의 날’을 맞아 중국의 많은 탄원민들이 베이징에 몰려들어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정오 11시 50분경, 후베이성 탄원인 천밍광(陳明光)은 베이징의 유명번화가 다자란(大栅欄) 관광쇼핑센터에서 천여 장의 전단지를 공중에 날렸습니다. 전단지에는 그가 당국에게 당한 억울한 사건이 쓰여져 있었습니다.


천밍광은 8일 해외 중화권 매체인 ‘대기원시보’와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제 11시 50분, 저는 베이징 천안문광장의 전문(前門) 거리 서쪽 다자란 쇼핑센터에서 천 장의 전단지를 뿌렸습니다. 현지 정부에서는 지금 저를 체포하려 사방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번에 잡히면 그들에게 맞아 죽거나 감옥에 들어갈 수도 있지만 이미 모든 각오가 돼 있습니다. 저는 더 이상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아내도 이미 잡혀서 교육반에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제 방식대로 그들과 목숨 걸고 싸울 것입니다.”


천밍광은 후베이성 우한(武漢)시에서 한 식당 소유권을 갖고 있었습니다. 2004년 10월 27일, 시 정부는 아무런 합법적인 절차나 보상 없이 강제로 식당을 철거했습니다. 철거 과정에서 천 씨의 아내는 구타를 당한 채 쓰레기 더미에 던져졌고, 어린 아들은 “계속 시끄럽게 굴면 구덩이를 파고 묻어버리겠다”는 폭언까지 들어야 했습니다.


자신의 합법적 권리를 찾기 위해 천 씨는 여러 차례 베이징에 탄원하다가 6차례나 지방 당국에 잡혀 감금됐으며 천 씨의 아내는 현재 우한시의 한 감옥에 감금돼 있습니다.


천 씨는 “4년 동안 탄원하러 다녔지만 지금까지 아무런 결과도 없다”, “260일 동안 감옥에 갇혀있었는데 구타당하는 것이 가장 두려웠다, 지금도 통증이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지난 11월 17일부터 천 씨뿐만 아니라 60여 명의 우한시 출신 철거민들이 베이징 당국에 보상을 요구하여 청원을 벌이다가 고향으로 강제송환 돼 현재 우한시 당국에 의해 감금되어 있다고 합니다.


천 씨는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저는 돈도 권리도 없고 목숨만 남았습니다. 아내와 아들, 자산, 그리고 나의 권리를 위해 생명을 바치는 한이 있더라도 그들과 끝까지 싸울 것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최창영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