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남부 윈난(雲南)성과 구이저우(貴州)성에서 26일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중국 관영언론들은 윈난성에서는 이날 새벽 루이리(瑞麗)시와 이량(宜良)현에서 각각 규모 4.9와 4.3의 지진이 발생해 지금까지 19명이 부상하고 9만5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루이리시는 중국과 미얀마 접경지대에, 이량현은 윈난성 성도 쿤밍(昆明)시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두 지역에서는 지진으로 가옥이 무너지고 교통, 전기, 통신 및 수리 시설이 파괴된 데다 비까지 내려 복구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윈난성과 잇닿아 있는 구이저우(貴州)성 뤄뎬(羅甸)현에서는 이날 저녁 8시5분에 규모 4.0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 현에서는 아직까지 사상자가 보고되지 않았으며 입은 피해가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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