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술래잡기 하다 사망?”..中, 교도소 의문사에 시끌

관리자  |  2009-02-23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 한 교도소에서 신입 수감자가 중상을 입고 사망한 사건이 공개돼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윈난성 진닝(晉寧)현의 리차오밍(李喬明.24)은 지난 8일 불법 벌목 혐의로 현지 교도소에 수감된 지 11일 만에 심한 뇌손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사망했습니다. 가족과 네티즌의 진상규명 요구에 공안은 “리 씨가 함께 수감 중이던 죄수들과 눈을 가리고 술래잡기를 하던 중, 한 사람이 심하게 밀치는 바람에 벽에 부딪쳐 사망했다”고 해명했습니다. 리 씨 가족과 네티즌들은 황당한 해명이라며 감옥측의 폭행과 고문을 의심하고 있으며, 교도소에 갇힌 경험이 있다고 주장한 한 네티즌은 “공안이 말한 ‘술래잡기’란 감방에서 수감자들이 한 수감자의 눈을 가리고 집단 폭행하는 것을 가리킨다”고 설명해 의혹을 더욱 부추겼습니다. 여론이 악화되자 윈난성 공산당 선전부는 네티즌 대표를 진상조사단에 동참시키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법조계 인사 4명, 기자 3명, 네티즌 8명으로 구성된 조사단은 지난 20일 교도소 철창 밖에서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일부 자료를 열람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이들은 이튿날 인터넷에 올린 조사보고서에서 공안, 검찰과의 질의응답, 목격자 및 혐의자 면담, 사고 당시 CCTV 동영상 관람, 사망자 병원기록과 부검결과 열람 등 원래 예정되었던 계획이 모두 수포로 돌아갔다고 밝혔습니다.   조사단에 참여했던 리닝(李寧)은 “결정적인 증거들이 법적 영역을 침범한다는 이유로 모두 공개되지 않았다”고 하면서 “인터넷에서와는 달리 현실의 벽을 절실히 느꼈다”고 조사에 참여한 후 느낀 심경을 전했습니다.   인권 변호사 텅뱌오(騰彪)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사법기관 및 언론에 대한 중국 민중의 불신을 확인시켜줬다”고 논평했습니다. 한편 중국네티즌들은 조사단 출범 자체에 의구심을 품고 자신들만의 최상의 무기인  ‘인육검색(표적인물 검색)’에 열을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은 자료 검색 결과 구성원 중 네티즌 신분으로 참여한 8명이 모두 언론사나 공산당 조직 구성원으로 밝혀졌다며 당국에 대한 불신을 감추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조사’가 이뤄진 후 오히려 논란이 더욱 확대된 셈입니다. 현재 중국 언론들은 공안의 폭행보다는 네티즌이 사법 조사에 참여해도 되는지 여부에 포커스를 맞추면서 본질을 흐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몇 해 동안 네티즌과 시민기자들의 적발과 여론 조성으로 중공 당국도 더 이상 은폐나 위협으로 정권의 이미지를 지켜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http://www.soundofhope.kr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