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남서부 도시 충칭(重慶)시에서 보초 근무중인 군인이 살해되는 사건이 잇따라 분위기가 흉흉합니다.
19일 저녁 충칭 시내 중심에 위치한 모 군부대 앞에서 보초를 서고 있던 초병이 괴한들에게 총격당한 뒤 총기를 빼앗겼습니다.
충칭시는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고 군인과 공안 수만 명을 동원해 검문검색을 벌였습니다.
그러나 20일 저녁에도 시내 호텔 앞에서 군인 2명이 괴한들에게 폭행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당국은 극도로 당황하고 있습니다.
당국은 범인들을 티베트인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티베트 탄압을 정당화하기 위한 조작사건일 수 있다는 추측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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