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공 당국이 230만 군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월급을 최대 50%까지 전면 인상할 방침입니다.
홍콩 언론들은 24일, 이번 양회기간 “4월부터 군인 월급이 인상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돌기 시작했다면서 익명의 상하이 퇴역 군관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전했습니다.
소식통은 “일반 사병과 군관들의 월급이 50% 인상될 것이며 대령의 경우 30%, 장성급은 20% 인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인상폭으로 월급을 받게 될 경우, 일반 사병의 월급은 1천 위안, 장교들은 1만 위안, 장성급은 2만 위안에 달합니다.
또 당국이 지난해 이 같은 방침을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쓰촨 대지진으로 국가 재정 예산에 변수가 생기면서 실행이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각 지역마다 다소 차이가 있지만 현재 중국 노동자들의 최저 임금이 약 800위안, 공무원 월급이 평균 2천 위안인 것을 감안하면 인상 후 군인 월급은 일반 직장인의 월급과 비슷한 수준에 이를 전망입니다.
친공산당 인터넷신문 ‘둬웨이(多維)’와 인터뷰를 가진 베이징 군부 한 관계자는 “경제 불황 속에서 취해진 월급 인상 조치는 군인들에 대한 당과 국가의 깊은 배려”라고 말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임소현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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