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위생부는 올 들어 전국에서 수족구병 환자 4만 명 발생해 그 중 18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위생부 덩하이화(鄧海華) 대변인은 27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티베트를 제외한 중국 전역에서 수족구병이 발생해 3월 26일까지 41,846명이 감염됐으며, 그중 심각한 사례는 94건, 사망한 사례는 18건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덩 대변인은, 보고된 감염사례 중, 5세 이하 어린이의 비율이 93%에 달하며, 75%가 에볼라71(EV71)형 장바이러스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습니다.
덩 대변인에 따르면, 올해 수족구병은 주로 중국 농촌지역에서 유행, 발생 지역이 넓고 폭발 지역이 많으며 유아 감염 비율이 높고 유행 기간이 긴 등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현재 바이러스가 한창 확산되고 있어 오는 5월에서 7월까지가 고비라고 밝혔습니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의 양웨이중(楊維中) 주임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중국이 EV71형 장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 봄에도 수족구병이 만연돼 5월까지 최소 7만 여 명이 감염돼 38명이 사망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곽제연이었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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