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충칭(重慶)시에서 인민해방군 초병 한 명이 총격으로 숨진지 1주일 만에 인근 쓰촨(四川)성에서도 유사한 사건이 발생해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홍콩의 ‘중국인권 민주화운동정보센터’는 27일, 전날 쓰촨성 러산(樂山)시에서 인민해방군 초병이 부대로 접근해 온 괴한에게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다 가슴을 흉기에 찔렸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밤, 충칭시에서도 초병이 괴한들에게 피격되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충칭시는 티베트인이나 위구르인들을 유력한 범인으로 지목하고 대대적인 수사를 진행하고 있지만 아무런 진전이 없습니다.
쓰촨성과 충칭시는 인접해 있는데다 모두 티베트와 가까운 지역이어서 여러가지 추측을 낳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건이 연관성이 있는지는 아직 불투명한 상태입니다.
당국은 지난 사건 때와는 달리 쓰촨성 사건에 대해서는 보도를 금지하고 있습니다.
‘중국인권 민주화운동정보센터’는 충칭시 초병 피습사건 발생이후 중공 당국이 전국 군사시설에서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對중국 단파방송 - SOH 희망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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