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쓰촨성 난충(南充)시에서도 청관(城管-도시관리 단속반)의 폭행에 항의해 시민들이 시위를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네티즌들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오후, 10여 명의 청관이 한 노점상을 집단구타한데 이어 그들을 말리는 시민들도 폭행하고 달아났습니다.
뒤늦게 온 청관들이 쓰러진 노점상을 병원으로 옮겨가려는 중학생을 다시 폭행하자 시민들의 분노가 폭발했습니다.
시위대 수천 명은 도심에서 시위를 벌이며 당국이 관련자들을 처벌할 것을 요구했지만 오히려 일부 시민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전날 장시(江西)성 핑샹(萍鄕)시에서도 청관의 집단폭행으로 주민 한 명이 숨지면서 1만 명 규모의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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