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한국전통문화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고흥길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문방위) 위원장, 문방위 간사인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 문방위 민주당 간사인 전병헌 의원의 공동 주최로 '한국전통문화, 건축 및 무형문화재 법안 발의를 위한 포럼'이 지난 20일 국회의원 회관 소회의실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날 포럼에는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및 이경재. 임해규 등 한나라당 의원 등 15명이 참석해 전통문화 발전 방안에 큰 괌심을 나타냈습니다.
이날 토론회는 사라져가는 전통 한옥 건립과 자라나는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다양한 전통문화예술 교육을 받고, 공중파 방송에서 전통문화 방송 프로그램을 신설하는 등, 전통문화발전 활성화를 위한 입법안 마련 의견들이 제기됐습니다.
이날 사회를 맡은 김기상 한국전통무형문화재 진흥재단 이사장은 전통문화발전의 세계화와 국제간의 문화교류의 활성화를 위해서 입법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음성) “17대 국회 때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서 법안을 두개를 국회에 제출한 적이 있어요. 하나가 전통문화 보존 및 진흥에 관한 법률안과 또 한 개는 한국전통공예 산업진흥에 관한 법률안, 두 개를 제출했었는데 17대 국회 때 통과되지 못하고 작년도 임기만료로 인해서 자동 폐기 됐어요. 이번에 우리 전통문화예술계의 의견을 모아서 새로운 입법안을 마련해서 이번 18대 국회에 다시 제출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늘 포럼을 개최하게 된것입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문화를 세계화하는 겁니다.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려서 세계화하고 또 거꾸로 세계문화를 또 우리도 받아들이는 서로 국제간의 문화교류, 이런 것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입법조치가 필요하지 않느냐 이런 의견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김기상 이사장은 한국인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선결조건으로 전통문화를 산업화, 상품화해 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음성) “우리 전통문화는 우리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한국사람인 것은 우리가 양식도 먹고 양복도 입고 하지만 바로 우리가 한국사람인 것은 우리가 고유한 우리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거든요. 이런 전통문화를 현대사회에서 계속 살아남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리 전통문화도 발전시키고 거기에 대한 산업화하고 상품화해서 경쟁력 갖추도록 그렇게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 김기상 이사장은-
김기상 한국전통무형문화재 진흥재단 이사장은 79년도에 입법고시에 합격해서 국회공무원으로 들어갔다. 국회에서 26년동안 공직자로 일하면서 특히 한국문화 , 문화정책 ,문화에 관련된 입법업무를 오랫동안 진행했다. 국회에서 문화방면의 일을 하다가 전통문화 생명의 중요성을 깨닫고 약 5년 전부터 전통문화 방면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으며 전통문화무형문화재 진흥재단을 만들어 전통문화에 관한 조사 연구, 입법을 추진하고 우리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해 한국 공연단, 한국 전시회 등을 전 세계 방방곡곡에 홍보하고 체험시키는 일을 하고 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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