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산둥성에서 두 번째 신종인플루엔자(H1N1) 감염 조사 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산둥성 위생국은 12일, 캐나다에서 귀국한 유학생 뤼(呂.19) 모 씨가 H1N1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1차적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지난 7일 캐나다를 출발해 이튿날 베이징에 도착한 뒤 산둥성으로 이동하기 직전인 10일 저녁부터 고열, 인후통과 두통 등 증세를 보였습니다.
이 환자는 현재 지난(濟南)시 전염병예방통제센터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상태는 호전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베이징 위생국은 현재 뤼 씨와 같은 비행기와 기차에 탔던 승객들과 베이징에 머문 3일 동안 접촉했던 사람들을 긴급 추적해 격리 관찰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중국 대륙 첫 감염 사례는 지난 9일 미국에서 귀국한 쓰촨성의 30세 남성입니다.
전문가들은 인구밀집도가 높고 기초 위생시설이 열악한 중국이나 인도에서 신종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경우 큰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최창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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