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과 홍콩에서 각각 두 번째 신종인플루엔자(H1N1) 환자가 발생해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 12일 캐나다에서 귀국한 19세의 유학생 뤼(呂) 씨가 신종인플루엔자 환자로 잠정 판정을 받았다가, 13일 결국 확진을 받았습니다.
쓰촨성 청두(成都)시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는 바오(包) 씨에 이어 두 번째로 확진 환자가 발생한 것입니다.
뤼 씨는 베이징에 3일 동안 머물면서 관광을 했으며 고열 증세가 시작된 상황에서 기차로 산둥성 지난(濟南)시로 이동했습니다.
한편 홍콩에서는 13일, 미국에서 귀국한 24세의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홍콩에서도 감염 사례가 2건으로 늘었습니다.
중국 보건당국은 최근 신종 인플루엔자와 수족구병 등 여러 가지 전염병이 동시에 창궐하고 있어 비상이 걸렸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민,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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