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화학공장서 1천명 집단 중독…당국, “심리적인 문제”

편집부  |  2009-05-15
인쇄하기-새창




[SOH] 최근 중국 지린(吉林)성 지린시 산업공단에 있는 한 화학공장 직원 1천 여 명이 인근 화학공장에서 유출된 유독가스를 마시고 집단 중독되는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지린화학섬유그룹의 노동자들은 지난 4월 20일부터 잇따라 두통, 구토와 손발이 저리는 등의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지난 13일에는 한꺼번에 700명이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당국은 사건이 발생한 20여 일 동안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은데다 공장과 직원 숙소 인터넷 IP를 차단하는 등 사건을 은폐해 비난을 받았습니다.

 

분노한 공장 노동자들은 지난 7일, 철로에서 항의시위를 벌이며 정부가 이번 사건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4일간의 현지 조사를 마친 정부조사단은 14일 “집단 중독 사태는 독성 화학물질에 의한 것이 아니고 심리적인 문제 때문”이라는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노동자들이 인근 화학공장에서 유독가스가 유출돼 건강을 해칠 것이라는 심리적인 암시 때문에 이상 증세를 보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남방주말 14일 보도에 따르면, 유독가스가 유출된 화학 공장과 위치상 가까운 곳에 있는 작업장에서부터 멀리 떨어진 작업장 순으로 노동자들이 중독 증세를 보인 것으로 드러나 전문가들의 소견이 설득력을 잃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쓰촨 대지진 이후 전문가들의 추태를 보여준 또 하나의 사건이라고 평가하면서 비난을 퍼붓고 있습니다.

 

지금도 중독 사태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인근 화학공장에서 유출된 화학물질은 독성이 강한 아닐린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지린시에서는 지난 2005년 대형 화학공장 폭발 사고가 발생한 후 아닐린 생산을 잠시 중단했지만 최근 들어 수요가 급증하자 대량 생산을 재개했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민, 곽제연이었습니다.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