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 장쑤성(江蘇省) 인민병원에서 의사 8명과 간호사 12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이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에이즈에 감염된 의사들은 모두 병원내 약사 리자(李佳.28)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장쑤성 인민병원 외과 주임의 P모씨는 자신이 리(李)약사와 성관계를 가진 후 에이즈에 감염되자 병원 지도부에 이 같은 상황을 보고했습니다. 이 사실을 보고 받은 병원측은 즉시 전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의사 8명을 포함한 20명의 직원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리 약사는 장쑤성 인민병원 약국 책임자로 자신이 근무하는 병원의 한 의사와 성관계를 가진 후 에이즈에 감염되자 고의적으로 병원 직원들에게 에이즈를 전염시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의료계에서는 오래 전부터 장쑤성 미녀 약사에 대한 소문이 자자했습니다. 소문의 주인공인 약사 리씨는 중국 난징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자신의 미모를 이용해 각종 이득을 취해왔으며 2년 전에는 한 의사에게 임신을 빌미로 거액의 보상을 챙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리 약사는 장쑤성 인민병원 뿐 아니라 난징(南京) 군사지역 외과의료 시스템도 책임지고 있어 에이즈 피해는 더욱 확산될 전망입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허종원, 곽제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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