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22일 500년 만의 개기일식에 중국에서는 전 국민이 들뜬 하루를 보냈습니다.
개기일식이 가장 완전하게 관찰된 양쯔강 지역의 도시들에는 현지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 그리고 천문학자들이 밖으로 몰려나왔습니다.
흐리고 비오는 날씨 탓에 티베트와 상하이 등 지역에서는 일식이 제대로 관측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지만, 맑은 날씨를 보인 충칭(重慶)시와 우한(武漢)시 등 양쯔강 중부 지역과 마찬가지로 환했던 주변이 갑자기 깜깜해지는 순간을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상하이에서는 개기일식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 주요 도로의 가로등을 켰지만 500여 건에 달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부분 일식이 나타난 베이징과 홍콩, 대만 지역에서도 주민들의 열기는 마찬가지로 뜨거웠습니다.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양수진, 김경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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