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베트남 법원이 마약 해시시 8톤을 밀반입한 중국인 5명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26일 베트남 언론들은 이들이 청바지를 실은 선박 컨테이너 안에 9천만 달러어치의 마약을 숨겨 중국으로 밀수하려 했다고 보도했다.
작년 5월 체포된 이들 5명의 중국인은 광둥성과 홍콩, 마카오 출신으로 드러났다. 베트남 수사 당국은 이들이 홍콩에 거점을 둔 마약 밀매단이며 홍콩인 2명이 핵심 맴버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들은 파키스탄에서 2만 여벌의 청바지를 밀반입하고, 미화 18만 달러를 세관에 신고 없이 들여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건은 베트남 역사상 가장 큰 마약 밀반입 사건으로 기록되게 되었다.
중국 공안부에 따르면 현재 중국 본토에서 마약을 흡입하는 인구는 112만 명에 달한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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