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랴오닝성 보건부는 지난 8일성 품질통제부가 랴오닝 야차오(雅朝) 식품사에서 생산된 아이스크림에서 다량의 멜라민이 포함된 것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당국은 이 회사에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제조금지 조치를 내렸다. 야차오 식품은 현재 조사를 받고 있으며 5.75톤의 분유가 몰수됐다.
이와 관련해 야차오 식품 관계자는 자사 제품에 소량의 멜라민이 첨가됐으며, 해당 제품은 모두 파기됐으며, 현재는 제품을 제조하지도 판매하지도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시 식품안전통제국은 아이스크림 제조와 유제품 품질 관리는 자신들의 관할이 아니라고 말하고, 랴오닝성 보건부로 책임을 떠넘겼다.
성 식품안전통제부장은 고함량의 멜라민 분유 사건은 더 조사를 한 후 책임자를 처벌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독분유 사건의 주요 난제는 멜라민에 오염된 유제품들의 유통경로가 불분명하다는 것이다.
2008년 사건 발생 초기에 중국 정권은 6명의 아기들이 사망했고, 30여만명이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1년이 지난 지금 일부 독분유 제조사들은 해당 제품을 파기하는 대신 재포장해 유통시키고 있다.
인민넷에 따르면 2009년 11월 산시성의 진챠오 유업사는 5.25톤의 독분유를 재포장해 팔고 있다. 재포장된 우유는 밀봉되어 회사창고에 보관된다.
중국 관영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러캉사와 톈톈사 두 기업은 2008년 170톤의 멜라민 독분유를 사용해 3가지 분유를 만들어 사탕 제조사 등에 납품했다. 이들 중 72톤만이 회수됐고 나머지는 현재 시장에 유통되고 있다./이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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