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中, 수감자 의문사 ‘황당 해명’ 도마에

편집부  |  2010-04-14
인쇄하기-새창


[SOH] 중국에서 감옥 수감자들의 의문사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감옥측의 황당한 해명이 도마에 오르고 있다.

 

‘세수’

 

후베이일보에 따르면 세면대 앞에서 사망한 수감자 쉐(薛. 54) 씨의 의문사에 대해 궁안(公安)현 감옥측은 “세수하다 사망했다”고 해명해 비난에 휩싸이고 있다.

 

쉐 씨는 지난달 20일 자전거 절도죄로 15일간 구류 판결을 받고 수감됐다. 그 후 지난 7일, 그는 감방 밖에 있는 세면대 앞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

 

시체 공시소에서 그의 사체를 본 가족들은 그가 발가벗겨졌고 입, 귀 그리고 코에 혈흔이 있었다고 말했다. 법의학적인 검사 결과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사인(死因)은 ‘익사’로 밝혀졌다.

 

경찰은 가족들이 화장에 ‘동의’해 사건이 잘 ‘해결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 정보원은 경찰이 가족에게 30만 위안의 보상금을 주어 입막음을 했다고 전했다.
 
‘흥분’

 

중국청년보는 지난달 30일, 황휘샤라고 하는 한 산시성 주민이 작년 12월 11일 경찰에 연행된 지 약 20시간 후 사망한 사건을 보도했다.

 

그녀의 몸에 있는 상처에도 불구하고 경찰은 그녀의 사인을 ‘흥분에 의한 심장 마비’라고 발표했다.

 

가족들은 그녀의 손목과 발목에 동아줄에 묶인 자국이 있었고, 다리가 멍든 채 심하게 부어 있었으며 등과 허리, 입 주변에도 멍 자국이 있었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또 그녀가 심장병을 앓은 적이 없다고 말했다.
 
황 씨의 세 자녀와 마을 주민들은 수차례 고위층에 탄원했으나 ‘증거불충분’으로 조사가 거부됐다.
 
‘악몽’

 

작년 3월 장시(江西)성 감옥에서 한 50세 남성 수감자가 사망했다. 경찰은 그가 악몽으로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한 달 후 17세 학생도 같은 감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또 “취침자세가 좋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이러한 사례들 이외에도 감옥 경찰들의 황당 해명 어록에는 ‘숨바꼭질 놀이하다가’, ‘샤워하다가’, ‘뜨거운 물 마셔’, ‘침대에서 떨어져서’, ‘용변을 보다가’, ‘신발끈으로 목매어’ 등이 올라와 있다.
 
베이징의 범죄학 전문가인 푸즈창(浦志强)은 이 같은 현상은 허술한 법체계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는 “그런 비정상적인 죽음들은 고문이나 학대에 의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황당한 의문사에 대한 논란이 빈번해지면서 중국 사법체계에 대한 신뢰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이인숙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