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4일, 홍콩 ATV(亞視)의 카메라 기자가 중국관 입구를 촬영하다 엑스포 자원봉사자의 폭력적인 취재 방해로 카메라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엑스포 자원봉사자는 기자에게 촬영을 중지하라며 카메라를 여러번 손으로 내리쳐 카메라의 파인더 부분이 파손했다.
홍콩 언론들은 중국관 입장 예약권 배포를 둘러싼 트러블 등 엑스포의 혼잡한 장면을 연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이날 ATV기자도 관람객들이 중국관 앞에서 질서를 지키지 않고 밀려드는 장면을 촬영하고 있었다.
홍콩 일간 태양보는 4일 논평을 통해 “이번 엑스포는 중국의 궐기를 보여줬다기보다 부실한 부분을 폭로하는 무대가 되었다”, “질서 정연했던 1970년 오사카 엑스포와는 대조적”이라고 비판했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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