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6일 새벽, 중국 남서부 충칭(重慶)시에 초대형 강풍이 불어닥쳐 큰 피해가 발생했다.
관영 신화사에 따르면, 당시 우박 및 폭우와 함께 최대 풍속 30m/s에 이르는 강력한 바람이 불면서 가옥 980채가 붕괴하고 최소 23명이 사망했으며 160여명이 부상 입었다.
피해가 가장 큰 뎬장(垫江)현에서는 대부분의 가옥이 파손되고 농작물과 나무, 가로등이 쓰러졌으며 전기도 끊겼다.
충칭 지역의 기온은 5일 낮 최고 35도를 기록했지만 이날 밤부터 갑자기 15도 이상 급락하면서 이상 기후가 형성됐다.
충칭시 기상청은 앞으로 5일 동안 충칭 지역에 우레가 울고 폭우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추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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