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남부에서 13일부터 큰 비가 내려 홍수나 산사태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관영 신화사 보도에 따르면 18일 오후까지 광시. 푸젠성, 쓰촨성, 광둥성, 장시성, 후난성, 구이저우성 7개 성과 자치구에서 69명이 사망하고 44명이 실종됐다. 또 가옥 3. 4만 채 이상이 파손돼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65억 위안(한화 약 1조1400억원)에 달한다.
연일 내리는 호우로 하천 수위가 상승해 푸젠성 민강(閩江), 광시장족자치구 서강(西江), 장시성 간강(贛江), 후난성 샹강(湘江) 지류 등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중앙기상청에 따르면 향후 1주 동안 큰 비가 계속 내릴 예정으로 피해가 더욱 확산될 전망이다.
중국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본부는 6월 16일까지 22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홍수 재해로 197명이 사망하고, 62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또 손실된 가옥은 16만2천 채에 달해 약 260억 위안의 경제 손실이 발생했다고 이 본부는 전했다. /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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