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류샤오(劉曉. 대기원시보 기고문)
[SOH] 지난 16일, 중국 난징(南京)시 도심 푸쯔먀오(夫子廟) 길목 지반이 갑자기 붕괴되면서 가로세로 각 2m, 깊이 3m의 큰 구덩이가 나타났다. 이는 난징에서 최초로 발생한 천갱(天坑-싱크홀)이다.
‘천갱’이란 지표의 일부가 함몰되어 형성된 구덩이를 말한다.
이런 현상은 지난 4월 쓰촨 이빈(宜賓)에서 28차례나 나타났으며 그 후 저장, 후난, 광시, 장시, 광둥 등 지역에서도 잇따라 나타났다.
몇 가지 사례를 본다면, 6월 3일 광시장족자치구 라이빈(來賓)시에서 지반이 붕괴되면서 4개의 천갱이 나타났다. 그 때문에 인근 지역에서는 가옥에 균열이 생기고 건물이 기울어지거나 무너졌으며 인근 마을과 물탱크까지 영향을 끼쳤다.
6월 8일 저녁 쓰촨 청두(成都)의 인도가 갑자기 무너져 내리면서 약 3m 깊이의 구덩이가 생겼다. 6월 9일 광둥 롄저우(連州)시의 한 마을에서는 갑자기 생긴 천갱에 소 한 마리가 빠져 마을 주민들이 소를 구출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처럼 천갱의 출현은 주민들에게 경제적 손실을 줌과 아울러 민중의 생명과 재산 안전에 직접적인 위협이 되고 있다.
그렇다면 왜 최근 들어 천갱이 빈번하게 나타는 것일까? 어떤 사람은 지진 전조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비가 내려서 그런 것이라고 하며 또 어떤 사람은 지형과 관련이 있다고 해석한다. 하지만 일부 천갱은 매우 특이해 아직까지 전문가들은 그렇다 할 만한 해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가령 저장성 황취난(黃衢南)고속도로에 나타난, 직경 8.3m 깊이 6m의 천갱은 규칙적인 원기둥 모양인데 내벽이 매끈하여 울퉁불퉁한 곳이 거의 없었으며, 밑바닥에 함몰된 아스팔트 지면이 반듯하게 놓여 있어 사람의 솜씨로 보기에도 어려울 정도였다.
중국 민간에서는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가라앉는다(天塌地陷)’는 설이 전해지고 있다. 일부 고서에도 이와 관련된 내용이 나온다.
‘지경(地鏡)’에는 “땅이 스스로 가라앉으면 천왕이 죽는다(地自陷,天王亡地)”라고 했고, “땅이 아무 이유 없이 스스로 가라앉으면 천하가 어지럽고 전란이 크게 일어난다”고 했으며, “봄에 땅이 꺼지면 홍수가 나고 여름에 꺼지면 전쟁이 일어나 나라가 갈라진다. 가을에 꺼지면 큰 전쟁이 나고 겨울에 꺼지면 전쟁이나 물난리가 난다”고 했다.
‘보간도(保幹圖)’에서는 “땅이 가라앉음은 산이 망할 징조로, 혼란과 재앙이 끊이지 않게 된다(地淪,山亡之兆. 亂如塗,禍漫漫)”고 했다. 또 ‘이원(異苑)’에선 “진무제(晉武帝) 태강(太康) 5년 종묘의 지반이 갑자기 무너지고 아무 이유 없이 들보가 부러졌다. 무릇 종묘란 조상을 모시는 곳이니 대를 잇는데 불리하고 거처가 무너진다면 죽을 징조”라고 했다.
이를 통해 보건대 사람들이 믿든 믿지 않든 천갱의 출현은 군주의 처지를 예시하거나 천하가 위험에 처함을 예시한다. 만약 큰 범위에서 천갱이 출현한다면 인류는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 이런 일이 발생하기 전에 대체 땅이 꺼지는 배후의 깊은 원인이 무엇인지 한번 진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이다. 이는 하늘이 우리에게 경고하는 것이 아닌가? 그렇다면 대체 무엇을 경고하려는 것일까?
세심한 사람이라면 최근 10년간 중국의 천재인화를 돌아보고 크게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전염병, 가뭄, 홍수, 강풍, 지진, 충해, 적조 등 ‘자연재해’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고 심지어 6월에 눈이 내리는 일까지 나타났다. 세계적으로 이렇게 광범위하고 빈번하게 재해가 발생하는 국가는 없다.
하지만 중공의 어용전문가들은 이를 모두 자연현상이라고 해석한다. 정말 단순한 자연현상에 불과한 것일까? 왜 다른 국가들에서는 이런 자연현상이 드물게 발생하는가?
중국 고대에는 천인합일(天人合一)과 천인감응을 믿었다. 즉, 사람의 행위는 반드시 하늘의 뜻을 따라야 한다는 것이다. 만약 하늘의 뜻을 어긴다면 하늘에서 재앙을 내려 세인들을 경고한다. 만약 사람들이 반성하지 않는다면 보다 큰 재앙이 내려온다고 보았다. 중국 5천년 역사는 줄곧 이 점을 증명해왔지만 지금의 사람들이 의도적으로 외면하고 있을 뿐이다.
그렇다면 하늘은 왜 지금 끊임없이 세인들에게 경고를 내리는가? 중국에는 어떤 죄악이 감춰져있을까? 아마 많은 사람들이 파룬궁이 박해받고 심지어 산채로 장기를 적출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들어보았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런 박해가 사상 유례 없는 일이란 점을 의식하지 못한다. 많게는 10만에 달하는 사람들이 감옥이나 노교소에 감금되어 고문을 받고 있고 적어도 3천명의 사람들이 희생되었으며 또 셀 수 없이 많은 사람들이 박해로 인해 집을 떠나 떠돌고 있다.
그러나 우리 주변에서 발생한 이런 박해에 대해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중공의 거짓선전에 속아 선량한 수련자들에 대해 악담을 하거나 심지어 풍자하고 배척한다. 만약 정말로 조상들이 말한 것처럼 신명(神明)이 확실히 존재한다면 천상의 신이 어찌 천리(天理)를 위반한 이런 행동을 용인할 수 있겠는가? 끊임없는 경고는 바로 사람들이 각성해 공동으로 이번 박해를 제지할 것을 기다리고 있는 것이 아닐까?
역사는 계속해서 반복된다. 서기 541년부터 591년까지 불과 50년 사이에 일찍이 강대했던 로마 제국에는 4차례 무서운 전염병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그 결과 한 세대도 못되어 강대했던 로마제국이 쇠락했다. 이렇게 된 원인은 바로 로마 제국이 기독교 신도들을 박해해 하늘의 징벌을 받았기 때문이다.
지금 중국 대륙에서는 반복해서 전염병이 발생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또 천갱이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하늘의 분노가 이미 어느 정도에 도달했는지 보여주는 것이다. 만약 사람들이 여전히 깨닫지 못한다면 나중에 정말 후회해도 늦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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