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구글의 중국내 사업허가가 6월 30일자로 끝났지만 구글은 지금까지 중공 당국으로부터 아무런 통보도 받지 못했다.
지난 3월 구글은 중공의 인터넷 검열에 반발, 베이징에 있던 구글 차이나(Google.cn)를 홍콩(google.com.hk)으로 옮겨 중국 본토에서 접속한 방문자들을 홍콩 사이트로 재전송해 서비스를 해 왔다.
구글은 이번에 중국내 사업허가를 갱신받기 위해 영업허가 종료일을 하루 앞둔 지난달 29일, 홍콩으로의 자동 연결 대신 구글차이나에 이른바 ‘랜딩페이지’를 만들어 방문객들이 스스로 클릭해 홍콩 구글에 접속하도록 했다.
뉴욕타임스(NYT)지는 이것이 구글이 중국 정부를 달래려는 상징적인 조치라고 평가했다.
중공 당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베이징공상국은 구글차이나 자회사들에 대한 2009년 연례 감사를 마쳤다. 때문에 구글이 곧 사업허가 갱신을 허락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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