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베이징, 내몽고 등 중북부 지역에 나타난 40도 이상의 살인 무더위가 26일에는 14개 성(省)으로 확대됐다.
지난 18일부터 고온현상이 지속되고 있는 내몽고 일부 지역의 기온은 42.9도를 기록했으며, 베이징, 허베이성, 톈진(天津)시 일대는 고온에 습도까지 높아 도시 전체가 한증막을 방불케 했다.
26일 중국기상청에 따르면, 베이징 등 중북부 지역 외, 충칭(重慶)시 등 서부 내륙, 후베이(湖北)성, 장시(江西)성, 광시(廣西)장족자치구 등 남부, 북서부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지역에 35-37도에 이르는 무더위가 나타날 것이며 일부 지역의 기온은 42도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고온현상은 앞으로 3일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중국 기상청은 내다봤다.
홍수 피해를 입은 중부와 남부 지역 주민들은 고온까지 겹치면서 이중고를 겪고 있다. /김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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