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광둥어 제한 반대시위, 8월 1일 홍콩.광저우서 개최

편집부  |  2010-07-30
인쇄하기-새창


[SOH] 광둥어 사용 제한 반대 시위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고 ‘라디오 프랑스 인터내셔널(RFI)’이 보도했다.

 

25일 중국 광저우시에서 시민 1만 명이 참가한 집회에 이어, 8월 1일에 광저우 및 홍콩 시민들이 ‘8월 1일 광둥어를 지키는 대행동’ 집회를 두 도시에서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8월 1일 홍콩에서 개최되는 집회는 당일 오후 2시에 완쯔슈둔운동장(灣仔修頓球場.Southorn Playground)에서 개시해 홍콩 정부 소재지까지 행진을 펼친다. 또 같은 날 광저우시 인민공원에서도 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주최측은 참가 시민들에게 흰 셔츠를 입길 당부했다.

 

홍콩 인근인 선전시와 광저우시는 광둥어가 가장 폭넓게 사용되고 있는 지역이다. 또 홍콩이 중국에 이양된 13년이 된 현재까지도 이 지역에서는 광둥어가 여전히 주요 공용어 역할을 하고 있다. 중공 당국의 광둥어 사용 제한 방침으로 현재 많은 홍콩 시민이 위기감을 느끼고 있다. 홍콩 출판사 ‘차문화당(次文化堂)’의 펑즈밍(彭志銘) 사장은 “국가는 공용어를 통일할 필요 있지만 지역 문화를 소멸시켜선 안 된다”고 말했다.

 

펑 사장은 또 “광둥어는 춘추전국시대부터 존재하는, 문화 기초가 깊은 진정한 중원 문화지만, 베이징어는 북방 만주족 언어에서 유래하는 북방 방언이기 때문에 문화 기초가 비교적 얇다”고 주장했다. 또 “광둥어는 공통어에 비해 보다 깊숙하고 표현력 역시 풍부하다”고 말했다.

 

홍콩 집회 책임자 중 한 사람인 차이수팡(蔡淑芳)은 자신의 블로그에 “일요일 시위 행진에 관해 이미 경찰 측에 집회 허가서를 신청했다. 결과가 어떻든 집회는 오후 2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광둥어 사용 제한을 밝힌 것은 광둥성 정부이지 홍콩 정부가 아니기 때문에 행진의 최종 목적지를 중앙 정부의 홍콩주재 연락판공실로 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지만, 현재까지 최종 목적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한편, 광저우시 집회는 정부 당국의 탄압이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일부 집회 참여자는 이미 당국에 감시를 받고 있다. 일부 광저우시 젊은 시민들은 8월 1일 홍콩 집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여진다.

 

25일 열린 집회는 당국이 사전 금지령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1만명 이상의 시민들이 모였다. 그 중에는 ‘바링허우(80後.80년대에 태어난 세대)’로 불리는 젊은이도 매우 많았다. 현지 TV 방송국 해설자는 현재 광저우시 젊은이들이 취학이나 취직 면에서 외부 출신들과 격렬하게 경쟁하고 있기 때문에 현지 문화에 대한 귀속 의식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허민 기자

 

[ 對중국 단파라디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관련기사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