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12일 오후 6시쯤 장수성 서우센(首羡)에서 학생 통학버스가 전동차를 피하려다 강으로 추락해 15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다치는 큰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유포되고 있는 사고소식에 따르면, 중형버스에 탑승한 71명 중 41명이 사망했다는 내용이 있는가 하면 현재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기사는 잠정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판단돼 주변을 봉쇄하고 있다는 소식도 올라와 있습니다.
사고 차량 주위는 가로등도 없으며 아주 가파른 도로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고처리를 하고 난 현장에는 학생들의 책가방과 신발 등 물품들이 강물 위에 떠 있었다고 목격자가 전했습니다.
지난 16일 간수성 칭양(慶陽)시에서도 9명 정원에 64명이 탄 통학버스가 트럭과 충돌해 21명이 사망하고 43명이 부상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그 후 정부는 '학교차량 전문정리 행동'을 시행했으나 불과 보름만에 또 이 같은 대형참사가 발생했습니다.
그럼에도 최근 중국 외교부가 유럽에 23대의 학교 통학차량을 원조한다는 내용을 발표하자 네티즌들은 10시간 동안 무려 50만건의 댓글을 달아 중국정부 정책을 비판했으며, 설문조사에 응한 응답자의 90%가 원조에 반대한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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