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세뱃돈의 유래를 아십니까?
고대에 '수'(祟)라는 괴물은 성격이 매우 괴팍해 아이들의 생각을 훔치기 좋아한다고 전해져 왔습니다. 이 얘기를 들은 8 신선이 8개의 동전으로 변해 인간세상으로 내려왔는데 그 때가 마침 설날이었습니다.
나이 들어 아들을 얻어 기뻐서 어쩔 줄 모르는 한 가난한 집이 있었습니다. 해마다 설날에 괴물 수가 아이들의 생각을 훔친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들은 그믐날 밤이 되자 잠에 들 수가 없어 아이를 달래며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점점 졸리던 아이는 잠을 잘 수 없자 울면서 보챘습니다.
그래서 부부는 어쩔 수 없이 집에 8개 밖에 없던 동전을 아이 손에 쥐어주며 놀라고 했습니다. 밤이 점점 깊어지자 부모와 아이는 결국 잠이 들었습니다. 이때 괴물 수가 왔습니다. 괴물이 아이에게 가까이 다가가면서 생각을 훔치려고 하자 아이가 쥐고 있던 8개의 동전이 8가닥의 금빛을 발하면서 순식간에 수를 도망가게 했습니다.
사실 그 8개의 동전은 바로 8 신선이 연화한 것이었습니다. 그 후부터 사람들은 아이들에게 사악을 물리치고 불행을 막아준다는 의미에서 아이들에게 세뱃돈을 주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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