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지난 9일 중국 광시성 룽수이(融水) 묘족(苗族) 자치구의 정부기관 공식 사이트 첫 화면에 ‘중국 공산당 타도’ 등의 문구가 나타났습니다.
해킹공격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이번 사건에서 묘족 자치구의 공안국, 선전부, 검찰원을 포함한 28개 정부 기관 공식 사이트가 공격을 받았으며, 첫 화면에는 ‘공산당을 뒤엎고 신중국을 재건하자’, ‘전 국민은 일어나라 공산당을 뒤엎자’ 등 다양한 구호가 등장했습니다.
공격을 받은 사이트들 중 일부는 복구됐으나, 복구되지 않은 사이트는 일시 폐쇄됐습니다.
한편 지난달 18일에도 다롄시 간징즈(甘井子)구 정법위 사이트(zfw.dlgjz.gov.cn)에는 ‘중국 공산당의 묘’이라고 쓰여진 묘석이 나타났습니다. 이어 산둥, 안후이 등 정부 공식 사이트에도 중공 전복하자는 구호가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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