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중국에 거주하는 언론 관계자와 민주 인사들은 구글이 제공한 메일 서비스를 이용하는 중 ’해킹주의’라는 경고문을 받았습니다.
이 경고문은 최근 구글이 중국 대륙 사용자들에게 시작한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보낸 것입니다.
구글 안전기술 담당자에 따르면, 자사는 ‘이용자의 허가없이 로그인하려고 하는 등, 악의적인 제3자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필요에 따라 명확한 경고문을 보내 악의적인 활동을 차단’하고, 이 같은 상황에 놓였을 때 ‘경고:국가의 지원을 받는 공격자가 계정이나 컴퓨터에 침입을 시도할 수 있슴’이라는 경고문을 표시합니다. 이 경고문에서 가리키는 ‘국가’는 중국을 지칭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경고문은 저명한 인권활동가 후자(胡佳)와 그의 아내 쩡진옌(曾金燕), 프랑스 독립 언론사인 프랑스 24 기자, 해외 매체에서 일하는 중국인 기자들에게도 전달됐습니다.
구글은 자사가 제공하는 메일 서비스인 ‘Gmail’의 유명인사들의 계정 수백개가 중국발 해킹 공격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중국 대륙에서 ‘저우(周)’, ‘장(江)’ 등 특정 용어를 검색하면 인터넷 연결이 끊어지는 문제가 일어나고 있지만, 이에 대해서는 수일 전 ‘검색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구글 접속이 차단될 수 있슴. 이는 구글의 관리 이외의 요인에 기인한 것’이라는 경고문을 보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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