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서남부의 쓰촨성과 윈난성 경계에서 24일 오후 4시경 강도 5.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당일 밤 24시 현재, 3명의 사망자가 발생했고 12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진원지는 윈난성 리장(麗江)에서 93km, 샹그릴라에서 99km 떨어진 곳입니다.
지진 발생 현장은 세계유산으로 알려진 윈난성 리장과 쓰촨성 량산(涼山) 이족 자치주와의 경계 부근으로 소수민족인 이족이 거주하는 지역입니다. 윈난성 리장과 이족 자치현의 보고에 따르면 이족 자치현 내 융닝(永寧)향에서 피해가 가장 커, 당일 밤 21시 40분 현재 4,428가구의 21,860명이 재해를 입었습니다. 많은 가옥이 파괴됐으며, 가축 1,200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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