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천연 라텍스가 저장성 원저우(溫州)시에 흐르는 취시강을 하얗게 바꿔 놓았습니다.
지역주민 우씨는 “어제만 해도 강에서 빨래를 했는데 오늘은 마치 누가 우유를 쏟아 부은 것처럼 완전히 하얗게 변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주민 다보씨는 새벽 4시경 강 주변에서 조깅을 하다 강 색깔이 조금 이상한 것 같아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강이 하얗게 변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흰 기름층이 강 위를 떠다니고 있었는데, 우유와 섞인 것처럼” 보였으며 하류쪽으로 더 내려가보니 “물이 녹색으로 변하면서 냄새가 났다”고 설명했습니다.
둥펑다이 현지 환경보호국장은 이 지역에서 라텍스를 취급하는 다쉬린사를 오염의 주범으로 지목했습니다. 현지 저장 온라인은 100~200kg의 라텍스가 하수구로 배출됐으며 이전에는 이 같은 일이 주목을 끌지 않아 큰 문제가 아니었다는 이 회사 관계자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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