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전 해군장비기술부장 정밍(鄭明) 소장(少将)이 최근 중국 언론에 말한 내용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정 소장은 ‘중국 해군의 장비건설은 최근 상당히 발전했지만, 일본을 넘어섰다고 말할 수 없다’, 그렇지만 ‘중국 해군이 의지하는 것은 인간으로, 해군 장병은 고생도 죽음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군의 사정을 잘 아는 사람에 따르면, 중공 구축함은 도입된 30년동안 매년 평균 항행거리가 일본 해상 자위대의 6분의 1에 불과해, 일본 해상 자위대가 순회 및 훈련을 실시하는 동안 중공 해군은 보행 연습과 정치학습을 한 것입니다.
그 설명에 따르면 중공 해군의 상태는 청조 말기의 북양함대(北洋艦隊)에도 미치지 않습니다. 1888년 북양함대가 도입된 후, 청조 정부는 해군 경비를 다른 곳에 유용해 해군의 훈련 부족, 무기 낙후, 군함 노후화를 초래했습니다.
그는 또 “적재 톤수에서 당시 북양함대는 아시아 제1위였다. 장비면에서, 해방군의 어뢰는 전부 산시성 허우마(侯馬)시에 위치한 ‘북방풍뢰(北方風雷)’사 제품으로, 가장 앞선 ‘위(魚)_7’은 기당 900만위안(약 16억원)이다. 군함은 경비부족으로 한 척에 1~2기 밖에 장착할 수 없다. 파손 방지를 위해 좀처럼 사용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기서 ‘위-7’은 1990년대 중반에 도입된 경량 대잠수함 어뢰로 미국의 Mk.46 단어뢰(함정이나 헬기에서 사용하는 단거리 어뢰)를 모방한 것입니다.
중공 군사비의 대부분이 각 계층에서 횡령됩니다. 대표적으로 왕서우예(王守業) 전 중공 해군 부사령관은 1억 6000만위안(약 280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때문에 장비 불합격은 다반사입니다. 일례로 전차의 경우, 중국이 수출한 방탄 500mm 전차는 파키스탄에서 검사한 결과 470mm로 판명됐습니다. 검사에 참여한 전차 설계사는 ‘중공의 미사일이 500mm를 꿰뚫는다고 했지만 470mm 밖에 뚫을 수 없는 것으로 판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사평론가 자오페이(趙培)는 정 소장이 말한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 역시 병사가 폭탄을 안고 헤엄쳐 가서 폭파시키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해전에서는 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꼬집고, 중공이 선전하고 있는 성세(盛世)는 내리막길을 걷고 있던 청조 말기에도 미치지 않는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중공에 대해 아직도 꿈을 꾸고 있는 중국인은 빨리 깨어나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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