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고용주들은 직원 채용시 외모를 중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산타바바라 분교와 중국 샤먼(厦门)대가 최근 글로벌 인재 평가기업인 미국 SHL사와 공동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중국 고용주들의 48%가 구직자의 외모를 먼저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국이 21%, 영국과 호주가 각각 10%, 9%인 것과 비교해 외모 지향주의가 훨씬 팽배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이를 반증하듯 중국의 구인광고를 살펴보면 구직자의 키, 체중이 필수기재항목이 되었고, 그 외 사진첨부도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SHL사 관계자는 사진으로 한 사람의 자질을 판단한다면 그 사람을 정확히 평가할 수 있는가에 대해 의문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실시된 다른 조사에서는 여성을 채용할 때 중국 고용주의 37%가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을 선호한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중국 내 외국계 기업은 이처럼 외모를 중시하는 요구가 중국 기업들에 비해 훨씬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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