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아파트 베란다에 '냄새 취(臭)'자를 적어 붙여 놓은 이색적인 광경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중국 광시성 좡족 자치구 난닝(南宁)시 류사반다오(柳沙半岛)현의 한 아파트 단지 주민들은 정부 관계부서의 관심을 끌기 위해 자구책으로 이 같은 시위방법을 택했습니다.
이 지역은 원래 상업지역이었으나 최근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2009년부터 아파트 주민들은 단지 앞을 흐르는 융강(邕江) 맞은 편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장, 양돈장, 의료폐기물 소각장에서 풍겨오는 악취때문에 심각한 생활의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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