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장수성 롄윈강(連雲港)시 간위(赣榆)현에서 탄저균 감염자가 확인됐습니다. 감염원은 다른 지방에서 옮겨온 소입니다.
간위현 반루(半路) 마을 주민 왕씨에 따르면 현재 감염자로 진단을 받은 10여명이 격리돼 있습니다. 왕씨는 “감염된 사람들은 동북지방에서 병든 소를 데려와 감염된 것으로 여성이 더 많이 감염되었다. 모두 몸에 붉은 종기가 났고 종기가 수포로 바뀌어 검게 변했다. 이후 탄저균 감염으로 확진되었다. 대략 1주일 전에 마을사람들은 이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주민 가오(高)씨에 따르면, 현재 반루 마을은 봉쇄됐고 감염자들은 병원에 격리됐습니다. 소가 감염원이기 때문에 현지 주민들은 쇠고기를 먹지 않고 있으며 소를 도살한 사람도 대부분 감염됐습니다.
중국에서는 지난해에도 랴오닝성에서 소에 의해 피부 탄저병이 발생한 바 있으며 35명의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탄저병은 인수(人獣) 공통 감염증이며 피부의 상처를 통해 침입해 피부에 발병하는 피부 탄저병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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