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남서부의 윈난성 자오난(昭南)시와 구이저우성 비제(畢節)시 경계지역에서 7일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8일 아침 8시까지 80명이 사망하고 795명이 부상했으며, 사상자는 향후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강도 5.7과 5.6의 지진은 각각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 19분과 12시 16분에 발생했으며, 진앙 깊이는 14㎞이며 74.4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주택 2만여채가 붕괴했습니다.
한편 중국 동남망에 따르면 진앙에 가까운 자오난시 이량(彝良)현에서는 10여곳 이상의 초등학교 건물과 기숙사가 손상됐습니다. 또 초등학교 1학년 3명이 교실에게 늦게 빠져 나오는 바람에 붕괴한 건물에 깔려 사망했습니다. 현재 어린이들의 사상 상황은 불명확하다고 현지 당국자는 말했습니다.
당국은 이번 지진피해가 컸던 이유로 ▼인구밀도가 높고 ▼가옥의 내진 성능이 낮으며 ▼산악 지대이기 때문에 2차 피해가 발생하기 쉽고 ▼지진이 두번 겹쳤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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