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왕리쥔-보시라이 사건으로 세계가 충칭시를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일 오전 충칭의 ‘자오톈먼(朝天門)’ 근처 장강이 붉게 변해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날 저녁 충칭시 난안(南岸)구를 포함해 대규모 지역에 물 공급이 중단되었기 때문에 충칭 시민들과 네티즌들은 강물 오염을 의심했습니다. 그러나 충칭 환경보호국은 불법 오염물 배출 행위가 없었고 강물에서도 독물질 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설명과는 무관하게 강물이 핏빛으로 변하자 일부 네티즌들은 강 바닥 밑에 있던 무언가가 밖으로 분출된 것이 아닐까 의심하고 있습니다. 다른 네티즌들은 충칭시의 부정부패가 심해 강을 적색으로 변하게 했다고 말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