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페이스북 바로가기 트위터 바로가기
  • 중국

  • 국제/국내

  • 특집

  • 기획

  • 연재

  • 미디어/방송

  • 션윈예술단

  • 참여마당

  • 전체기사

검색어 입력

양팔없는 노숙자에게 밥먹여 주는 中 여성, 잔잔한 감동

편집부  |  2012-09-10
인쇄하기-새창

[SOH] 길거리에서 곤란을 당한 사람을 돕는 것조차 역으로 손해배상을 당할까 우려해 냉담해진 중국인들에게 저장성의 한 거리풍경이 감동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양팔을 잃고 노숙하는 장애자에게 한 여성이 도시락을 가져와 먹여주는 장면입니다. 이 청년은 8살 때 감전사고로 양팔을 잃었으며, 이후 걸핏하면 술주정을 일삼는 아버지를 떠나 유랑생활을 했습니다.


중국의 길거리나 지하도에는 청년과 같은 노숙자들이 정착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그들을 보면 반사적으로 도망치듯이 빠른 걸음으로 떠나갑니다. 권력자에게 이들은 사회의 조화를 깨뜨리는 존재이며, 정부가 고심해 구축한 체면유지용 사업을 말살하는 존재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노숙을 중단시키기 위해, 광저우시 당국은 고가 밑에 콘크리트 장애물을 전면 설치했습니다. 산둥성의 한 현에서는 국가급 위생도시를 만들기 위해 현지 노숙자들을 전원 트럭으로 인근 현으로 이동시켰습니다. 수용소 등에서는 노숙자 학대 소식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가짜 거지와 가짜 노숙자가 많기 때문에 이 계층의 사람들은 일반 시민들로부터 외면받기 십상입니다. 거지를 직업으로 갖고 있는 사람도 있지만, 정말로 곤란을 겪고 있는 약자들은 어찌할 바를 몰라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회공작백과망(社会工作百科网)’은 유랑자와 노숙자가 사회발전의 산물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사회시스템이 불완전하면 경제가 발전해도 부(富)는 소수에게 집중되어 빈부격차가 커질 뿐이어서, 유랑자와 노숙자는 이미 중국사회가 직면한 큰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

  목록  
글쓰기
번호
제목 이름 날짜
4371 中, 출입국 심사 때 ‘휴대폰·노트북’까지... 외국인도 ....
디지털뉴스팀
26-09-17
4370 홍콩, 톈안먼 추모 단체에 '정권전복 선동' 유죄
디지털뉴스팀
26-09-01
4369 불안한 中 배추... 신선도 위해 ‘발암물질’에 풍덩
디지털뉴스팀
26-08-26
4368 中, AI협력기구 출범... ‘디지털 일대일로’ 구축?
국제부
26-08-19
4367 후난성 공안, 가정교회에 ‘사기 범죄법’ 적용… “삼자교....
디지털뉴스팀
26-08-07
4366 한국 e소설 비판했던 中 작가... 석사학위 논문 표절 들통
사회부
26-07-27
4365 中, 휴머노이드 관리·통제 시스템 구축... 제조에서 폐....
디지털뉴스팀
26-06-17
4364 中 기이한 기상이변... 35도 날씨가 뇌우·모래폭풍으로 ....
디지털뉴스팀
26-06-02
4363 中, AI 전문가 출국 제한 강화... “당국 승인 받아야”
디지털뉴스팀
26-05-30
4362 中 대학가, ‘스마트 안경’으로 부정행위 확산
디지털뉴스팀
26-04-21
글쓰기

특별보도

더보기

핫이슈

더보기

많이 본 기사

더보기

SOH TV

더보기

포토여행

더보기

포토영상

더보기

END CCP

더보기

이슈 TV

더보기

꿀古典

더보기
466,703,848

9평 공산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