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인민대회당에서 중국 주석이 앉는 자리는 얼마의 가치가 있을까요?
지난 3월 중공 양회기간, 후진타오 주석이 앉는 자리에 앉아 기념사진을 남긴 4명의 인민대회당 직원들이 처벌을 받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4명 가운데 주석자리에 앉은 직원은 해고되었고, 다른 3명도 후방 지원부로 전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은 한 언론인의 웨이보에 게시된 것으로, 재미삼아 올린 것이 사진 속 4명에게는 처벌을 받는 근거가 됐고, 그 사진 한 장으로 치른 대가는 만만치 않았습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그런 자리에도 감히 앉다니 겁도 없다'는 댓글을 남기는가 하면, 다른 네티즌은 '젊은 사람들의 장난기가 발동한 것으로 지도자들은 그런 작은 일에 개의치 않을 것'이라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이 소식을 전한 사람은 베이징의 한 연예기획사 직원으로, 그에 따르면 후진타오 주석은 이 사진을 보고 웃으면서 넘겼지만 그를 보좌하는 관리들은 그냥 넘기지 않았습니다.
네티즌들은 이들의 처벌에 대해 과하다면서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젊은이들의 장난기를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인 것이다’, ‘독재국가에서만 가능한 일’'등의 의견을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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