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는 베이징 이화원(頤和園) 내 곤명(昆明)호수에서 양식된 상하이 게가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신경보에 따르면 이화원 관리사무소 측은 게 양식은 곤명호수의 수질개선을 목적으로 하청업체에 위탁해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게 판매는 하청회사의 규칙 위반이므로 엄격하게 추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곤명호수의 물은 일반 경관용일 뿐만이 아니라 도시의 비축 용수이기 때문에 ‘게 양식장’이 됨으로써 수질이 오염될 수 있다고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화원은 베이징 교외에 있는 청나라 황제 별궁으로 1998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됐으며, 곤명호수는 윈난성에 있는 곤명호수를 본 떠 이화원 내에 인공으로 조성한 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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