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 간수성 란저우(蘭州) 소방서 주차장에서 지난 19일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시민이 촬영한 화재 현장 사진은 순식간에 인터넷에 퍼져, ‘국가 제일의 웃음거리’ 등으로 다수 네티즌들에게 전송돼 화제가 됐습니다.
현장 사진을 웨이보에 올린 류(劉)씨는 ‘소방서가 화재라니 본 적 있어? 란저우 소방서는 그것을 해 보였어’라고 설명을 달았습니다. 진화작업 도중 혹은 진화작업을 끝낸 직후에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사진에는 검은 연기가 아직 소방서를 가리고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발화된 것으로 보이는 불길은 소방차 1대를 태우고 6층 건물의 벽면 일부가 옥상까지 검게 그을렸습니다.
이 사진은 지금까지 7만회 이상 인터넷에 전재됐으며 15,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그 가운데는 ‘화재 신고 응답시간의 최단 기록을 깼다’는 등 빈정거리는 댓글이 속속 이어졌습니다.
한편 간수성 공안당국이 웨이보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소방서에서 주차장 용접공사를 하던 중 불꽃이 튀어 흩어져 있던 가연성 재료에 인화된 것이 화재원인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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