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중국정부는 티베트인의 분신 항의를 막기 위해 이에 관한 정보를 제공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보도했습니다.
24일 간수성 간난(甘南) 지방정부는 분신을 계획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제보한 자에게 8천달러(약 870만원)의 상금을 준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최근 발생한 분신사건에 대한 믿을 만한 정보를 제공한 자에게도 3만 달러(약 3,290만원)의 상금을 주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지난 5일간 최소한 3명의 티베트인이 분신으로 중국의 통치와 티베트 정책에 항의했습니다. 이달 들어 이미 6명의 티베트인이 분신으로 사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중국 정부는 티베트인들의 분신이 티베트 망명인사들에 의한 분열을 조작하는 행동으로 이들을 테러분자라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24일 훙레이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달라이라마가 목숨을 건 항의시위활동을 선동하고 있으며 이는 '비열한 것으로 인민의 질책을 받아야 한다'고 비난했습니다.
이에 티베트 망명정부는 ‘우리는 어떠한 폭력적인 행동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SOH 희망지성 국제방송 soundofhope.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