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 최근 발표된 식품안전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에서 간식으로 많이 먹는 9종류의 식품에는 첨가제가 과다 함유돼 있으며, 외국에서 이미 사용이 금지된 첨가제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개 도시 아동 식품첨가제 함유 상황 조사보고서'는 올해 6-7월 베이징, 상하이, 시안 등 9개 도시의 39개 초등학교 아동들을 대상으로 조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조사대상자 34%의 아동들이 간식을 먹고 나서 몸이 불편해지는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또한 10%는 매일 각종 첨가제가 함유된 식품을 3번 이상 먹는 것으로 나타났고 첨가제함유 음료를 3병 이상 마시는 아이들도 전체 3%를 차지했습니다.
또 아동들이 자주 찾는 라면, 소시지, 과자, 아이스크림, 껌, 감자칩, 건과일, 우유, 젤리 등의 간식에는 많은 유해성분이 함유되어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식품에 사용되는 첨가제 일부는 외국에서 이미 사용금지된 것으로 인공합성색소, 코치닐 색소、레몬황、황색 식용색소(日落黄)、남색 식용색소(亮蓝) 등이 그에 속합니다.
현대인의 식생활 습관과 부모의 관심 소홀로 아동들의 문제식품 섭취는 날로 그 양이 늘고 있으며 장기적으로 섭취를 하게 되면 아동들의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보고서는 또한 매일 이런 문제식품을 먹는 아동들의 비율은 종류별로 라면 7%, 젤리 8%, 감자칩 9%, 소시지 11%, 껌과 과자 15% 를 각각 차지했으며 특히 여름에 매일 아이스크림을 먹는 아이는 26%에 달했습니다.
이 수치에 따르면 체중 30kg의 아동이 예를 들어 매일 150g의 미젠(蜜饯 시럽에 절인 과일)을 먹을 경우 사카린나트륨 섭취량은 기준치 이상이 되고, 같은 중량의 아이스크림을 섭취하는 경우에도 역시 안식향산나트륨의 기준치를 초과합니다. 사카린나트륨은 암을 유발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안식향산나트륨은 어린이의 신장발육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도 나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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